아이 가이드75 아기 아토피 피부염의 A부터 Z까지: 예방, 관리 및 생활 /증상과 치료방법 아토피 피부염은 많은 가정에서 마주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이 글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관리, 특히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알레르기 유발 음식의 관리 방법에 대해 탐구해보려 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목차 1.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 기준은 5가지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하는 기준은 다섯 가지가 있어요.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건조한 피부'와 '반복되는 피부 염증'이 특징이에요. 이는 피부의 보호 기능이 약해지며 수분을 잘 유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죠. 이 질환의 진단은 다음 다섯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해요. 이중 네 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아토피 피부염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가려움증이 있나요? 아토피 피부.. 2023. 11. 14. 신생아 및 영유아 건강과 관련된 질문과 답변 신생아와 영유아의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신생아의 일반적인 건강 문제, 발달 단계, 그리고 부모가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다룹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유용한 팁과 조언을 제공합니다. 목차 1. 입안이 하얗게 아구창이 생겼어요 신생아 입안에 우유 찌꺼기처럼 보이는 크림색 물질이 있다면, 아구창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주로 건강한 신생아의 약 2~5%에서 나타나는 칸디다균에 의한 곰팡이 감염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자주 발생하며, 수유 중인 엄마나 아기가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분유 수유 시에는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젖병이나 공갈젖꼭지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분유 찌꺼기와 구분하기 아구창은 우유 찌꺼.. 2023. 11. 13. 아기 얼굴이 비딱하게 기울었으면? / 눈동자 위치가 이상해요! / 딸꾹질을 하는 이유? 목차 1. 아이 얼굴이 비딱하게 기울었어요: 사경 사경이란 머리가 한쪽으로 치우치고 턱은 반대편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를 말해요. 부모들은 아이가 한 방향으로만 바라보면 사경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아이가 관심 있는 것을 보려고 반대편으로 눈을 돌린다는 이유로는 사경이라고 확신하기 어려워요. 사경이 의심된다면 진료부터 받기 사경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진료받기 아이의 머리가 어느 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경으로 확정되면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빨리 재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경이 의심될 때 하는 검사들 사경일 수 있는 검사들 사경의 대부분은 '선천성 근성 사경’이라고 해요. 목 근육 중에 흉쇄유돌근이 다치면서 다친 쪽으로 근육이 줄어들어 머리가 쏠리고 .. 2023. 11. 12. 아기 방귀와 트림 하는 방법. 목차 1. 아이가 방귀가 심해요 아이가 변을 볼 때는 항문 근육과 신경이 잘 맞춰져야 합니다. 하지만 신생아들은 변을 볼 때 얼마나 힘을 줘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정상적으로 변을 보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에 가스가 많이 차 있을 때 수유할 때 너무 서두르거나, 편하지 않은 자세로 먹으면 입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심하게 우는 아이는 더 많은 공기를 삼키는데, 트림으로 일부 빠져나가지만 남은 공기는 장을 거치면서 증상을 유발하거나 항문으로 방귀로 나옵니다. 방귀의 절반 이상은 입으로 들어간 공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배에 가스가 많이 차 있으면 변을 보는데 힘을 너무 주거나, 방귀만 나오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방귀는 건강한 성인도 하루에 14~23회 정.. 2023. 11. 11. 아기 모로반사는 왜 하는걸까? / 신체를 자꾸 떨어요. / 용을쓰는 이유. 즉각적인 놀람 반응은 아기에게 정상적인 일입니다 자녀가 쉽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도, 정상적인 낮 시간의 수유와 발달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녀가 갑작스러운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놀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대체로 이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간주됩니다. 목차 1. 아이가 자주 깜짝깜짝 놀라요 3개월 이전 신생아는 모로반사 생후 3개월 미만 영아의 모로반사 생후 3개월이 안 된 신생아들이 자세가 바뀌거나 갑작스러운 소리에 당황하는 것은 '모로반사'라고 하는 원시 반사로, 이는 태아기 때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생후 2개월경에 가장 왕성하게 나타나며, 4~6개월 사이에 자연스러운 감소나 소실을 보입니다. 반대로, 이 나이에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나 소리에 아이가 전혀 반응을 보이지 .. 2023. 11. 10. 신생아 코막힘 : 코막힘 원인 / 해결방법 01 신생아들은 코막힘을 힘들어해요! 신생아들은 코가 막히면 큰 아이나 어른들보다 더 힘들어합니다. 코와 입으로 동시에 호흡하는 어른과 달리 주로 코로 호흡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 드나드는 공기의 양에 비해서 신생아들의 콧구멍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조그마한 코딱지만 있어도 숨쉬기가 힘들어집니다. 특히 수유할 때 코막힘이 있으면 숨쉬기 힘들어져서 충분한 양의 수유가 어려워집니다. 코막힘 증상이 있을 때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못해 긴 시간 누워 있는 것도 아이를 더 힘들게 만듭니다. 코 점막 혈관이 부어 있는 상태에서 누우면 피가 밑으로 모여서 코가 더 막히기 때문입니다. 신생아들은 누워서 자는 시간이 많고 수면 특성상 REM 수면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도 코막힘을 악화시킵니다. REM 수면 시에 횡격막.. 2023. 11. 9. 신생아 소변 : 소변 색과 소변 양 / 소변 냄새 / 요로감염 01 이 정도의 소변을 보는 것이 정상 수유만 하는 생후 3~4개월 미만의 신생아는 하루에 10회 이상 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형식(이유식)을 먹는 아이라면 하루에 최소 6회 정도 소변을 보는 것이 적당합니다. 큰 아이들은 소변 횟수가 좀 더 줄어드는데, 방광의 용적을 고려할 때 하루 필요 수분 양을 제대로 섭취하는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기 시작해 2~4시간마다 소변을 보고, 하루 평균 4~6회의 소변을 봅니다. |수분 섭취량이 적거나 수분 손실이 많을 때는 소변 양 감소 위에서 언급한 횟수보다 소변 횟수가 적거나, 최근 들어 소변 횟수가 줄어들었다면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소변의 양과 횟수는 아이의 수분 섭취량과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 2023. 11. 8. 신생아 대변 각종 문제와 원인 / 녹변의 원인 / 변의 변화에 따르는 동반 증상 01 장운동이 정상보다 빠를 때 녹변을 볼 수 있습니다. 변 색깔과 가장 연관이 높은 물질은 담즙입니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시키기 위해 간에서 만들어지는데, 지방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에 필요한 효소가 들어 있습니다. 담즙이 음식물과 처음 만나는 장소가 십이지장입니다. 여기에서 담즙에 의해 소화된 음식물은 소장을 지나 대장을 통과합니다. 이때 장내 세균의 활동으로 녹색의 담즙은 노란색으로, 이후 다시 갈색으로 바뀝니다. 이러한 변화가 대변의 색깔을 결정짓습니다. 그런데 소화된 음식물이 대장을 통과할 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정상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담즙이 미처 갈색으로 바뀌지 못해 녹색으로 남고, 이 상태로 변으로 나오면 녹변이 됩니다. 즉 녹변을 보는 것은 장운동이 정상보다 빠름을 의미합.. 2023. 11. 7. 아기의 배꼽 관리 / 탯줄의 구조와 제대 우리 아이가 태아로서 성장하는 동안, 그 안에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주요 경로가 바로 "탯줄"입니다. 탯줄은 태아의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하나의 정맥과 노폐물을 배설하는 두 개의 동맥, 그리고 이러한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점성 있는 결합 조직인 '와톤젤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가 태아로서 발달하며 이러한 탯줄을 통해 받는 영양과 산소는 그 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생명줄인 것이죠. 목차 1. 배꼽은 우리 아이 생명줄의 흔적이에요 생후 10~20일까지는 배꼽 관리가 중요 생후 10~20일 동안은 배꼽 관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탯줄, 즉 생명줄은 더 이상 필요 없어지고, 오히려 감염을 용이하게 전파.. 2023. 11. 6. 아기 눈물과 눈곱 막힘 증상 신생아의 눈에 눈물이 고이거나 눈곱이 생기는 현상은 상당히 흔한 일입니다. 정상 신생아의 5~20%에서 발생하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90% 이상이 첫 돌을 지난 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주 어릴 때 눈물이 흘러나오지 않고 눈곱이 자주 발생한다면, 눈물관의 막힘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증상이 코도 막힘과 함께 나타날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의 눈물관이 막혔다면, 눈물이 고여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의 증거(결막 충혈, 눈 주위 부종, 노란 눈곱)가 있을 경우, 병원에서 처방된 항생제 안약을 사용하고, 눈물관의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사지를 통해 막힌 눈물관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목차 1. 눈물관 막힘 시 눈물과 눈곱의 처리 .. 2023. 11. 5. 아기의 황달 구분법과, 생기는 이유, 그리고 완화 방법 신생아 황달, 즉 아이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은 부모들에게 걱정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황달은 비교적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정상 신생아의 절반과 미숙아의 80%에서 나타납니다. 황달이 있더라도 대부분은 무해한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단, 황달 증상과 함께 흰색 변을 발견한다면 담도 폐쇄증을 의심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황달 증상을 일으키는 빌리루빈이 항산화물 부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목차 1. 아이 피부가 노랗게 변할 때 황달인지 알 수 있는 방법 신생아의 황달 중 일반적인 '생리적 황달'은 대개 생후 2~3일 후에 나타나며, 주로 집이나 조리원에서 발견됩니다. 이러한 황달은 아이의 피부가 .. 2023. 11. 5. 아이가 이물질을 삼켰을 때 03 : 응급실로 가야하는 유해물질 / 먹어도 될까? 먹으면 안 될까? 01 응급실로 바로 가야 하는 유해 물질 |원반형 전지 아이가 카메라나 손목시계에 포함된 원반형 전지를 먹었다면 빨리 응급실로 가서 내시경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원반형 전지는 부식성이 있어서 식도나 위에 구멍을 뚫을 수 있고, 중금속이 누출될 수 있습니다. 원반형 전지는 식도에 있을 때 가장 위험합니다. 그래서 일단 위로 넘어갔다면 토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토하다가 식도에 걸려 2시간 이상 머무르게 되면 천공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원반형 전지가 식도에 머물러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하며, 이미 위까지 내려왔다면 48시간 이상이 지나기 전에 내시경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다행히 위를 지나갔다면 약 85%에서는 72시간 이내에 변으로 나옵니다. 원반형 전지는 시계나 각종 전자 기구에 흔하게 .. 2023. 11. 3.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