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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아기 수면 습관 들이는 방법! / 어떻게 할까? 아기들은 생후 6주 이후부터 긴 잠을 자기 시작하면서 잠자리 습관이 중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꾸벅꾸벅 졸면서도 잠들지 않거나, 잠투정이 심한 아이를 잘 재우는 것은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기들의 잠자리 습관을 어떻게 형성하고 관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잠자리 습관을 들이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들도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목차 1. 아이의 수면과 성장: 잠의 중요성과 영향 아이 잠과 어른 잠의 차이 사람의 수면은 렘(rem) 수면과 논 렘(non-rem) 수면으로 나뉩니다. 렘수면은 얕게 자면서 꿈을 꾸는 수면을 의미하고, 논-렘수면은 꿈을 꾸지 않고 깊게 자는 수면을 말합니다. 논-렘수면은 1단계와 2단계가 비교적 얕은 잠이며.. 2023. 7. 25.
[월령별 육아 03] 생후 5~6개월 돌보기 뒤집기에 능숙해지고 배밀이를 시도하는 등 움직임이 눈에 띄게 활발해진 아기, 좋고 싫은 감정 표현도 풍부해져 표정이나 목소리 톤도 다양해집니다. 오늘은 생후 5~6개월 아기의 발달, 돌보기, 건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달 포인트 발육 속도가 느려집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던 체중이 주춤하는 시기입니다. 체중은 한 달에 10kg, 키는 4cm 정도 크는 정도이죠.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한 달에 1~2회 체중과 키를 체크해서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손발이 튼튼해집니다. 손으로 몸을 지탱해 상체를 들고 아무것이나 잡고 휘두릅니다. 엎드려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두 손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사물에 관심이 많아져 가까이 있는 물건을 잡으려 하고, 장난감을 뺏으면 좀처럼 .. 2023. 7. 24.
아기의 배변 훈련 어떻게 시작할까? 아이들은 배변 훈련을 통해 조절 능력을 키우며 점점 성장하는데요. 그러나 기저귀와 작별하기까지는 예민한 시기를 보내곤 합니다. 배변 훈련의 시작 시기와 단계별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질풍노도의 배변 훈련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배변 훈련을 시작해보세요. 목차 1. 배변 훈련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혼자 걸을 수 있을 때 아이가 혼자서 걸을 수 있을 때, 대소변을 참아서 변기에 도착하는 것은 아이의 뇌신경이 충분히 성숙해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때 아이는 근육을 잘 통제하고, 배변 훈련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변 간격이 2시간 이상일 때 아이가 2시간마다 소변을 보는 것은 방광이 소변을 저장할 수 있고, 마려워도 어느 정도 참을 수 .. 2023. 7. 23.
[월령별 육아 02] 생후 3~4개월 돌보기 얼굴 생김새가 또렷해지고 또래 아이와 체형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 오늘은 생후 3~4개월 아기의 발달, 돌보기, 건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달 포인트 발육의 개인차가 나타납니다. 체중은 태어날 때보다 약 2배, 키는 한 달에 약 2cm씩 자라 출생 시 보다 10cm 이상 크게 됩니다. 이후부터는 체중과 키의 증가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같은 월령이라도 아이마다 발육 차이가 확실히 나타나기 시작하죠. 그러나 발육은 개인차가 크므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면 평균치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목을 가눌 수 있습니다. 이제 양 팔꿈치를 완전한 대칭 형태로 지탱하면서 수직으로 머리를 들어 올리고,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주위를 살핍니다. 또 안아 올릴 때 머리를 받쳐주지 않아도 될 만큼 목을 가.. 2023. 7. 22.
[월령별 육아 01] 생후 1~2개월 돌보기 하루가 달리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 살이 올라 얼굴이 제법 통통해지고, 아직 4등신이지만 키도 부쩍 크며 몸무게도 눈에 띄게 늘어갑니다. 오늘은 생후 1~2개월 아기의 발달, 건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달 포인트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기 생후 1개월이 되면 태어난 때에 비해 체중은 1kg 이상 늘고 키도 평균 3~4cm 정도 자란 상태입니다. 순조롭게 자라는 아이라면 하루 평균 체중이 30g 이상 증가합니다. 그러나 이는 평균 수치이며, 아이의 성장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시각이 발달해 모빌을 볼 수 있는 시기 어둡고 밝은 것만 겨우 구별하던 아이가 이제는 희미하게 사물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합니다. 움직이는 것을 쫓아 눈동자를 따라가는 것은 .. 2023. 7. 21.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분유수유의 각종 궁금증 해결방법! 물과 분유, 젖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분유를 타려니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시죠? 분유수유 기본기부터 영아 산통 같은 특이 사항까지 각종 궁금증에 관한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분유 타는 물의 적정 온도는 얼마일까? 분유 타는 물은 50~70°C, 아이에게 먹이는 분유 온도는 30~40°C가 적당합니다. 물을 끓인 뒤 식혀서 분유를 타고 다시 적정 온도로 식혀서 먹입니다. 너무 뜨거우면 아이가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식으면 비린 맛이 날 수도 있습니다. 손목에 분유를 1~2방울 떨어뜨려 약간 따뜻한 정도가 적당합니다. 분유 거품을 먹여도 될까? 거품이 생기는 정도는 레시틴이라는 유화제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분유에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으면 물에 빨리 녹아 거품이 적게 생깁니다. 거.. 2023. 7. 20.
모유 먹이는 바른 자세를 알아보자. 엄마 젖을 찾아 빠는 것은 신생아가 가진 놀라운 능력입니다. 그러나 엄마의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아이는 젖을 먹는 동안 힘이 들게 됩니다. 올바른 수유 자세는 젖이 잘 나오고 아이가 편안하게 빨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젖이 잘 나오는 수유 자세와 아이가 쉽게 빨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젖 먹이는 올바른 순서 1. 팔에 수건을 두른다 아이의 머리가 닿는 부위에 가제 손수건이나 얇은 타월을 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머리와 엄마의 팔에서 생기는 복사열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젖을 한 방울 떨어뜨린다 젖꼭지를 아이의 입에 대면 아이는 반사적으로 입을 벌립니다. 이때 아이의 입술에 젖을 한 방울 떨어뜨려서 젖의 냄새를 맡게 합니다. 3. 젖을 물린.. 2023. 7. 19.
분유수유의 기본상식 / 젖병 소독 / 젖병 고르기: 2 목차 3. 젖병 소독 방법: 열탕, 증기, 세정제 열탕 소독 수유가 끝나면 젖병 세정제와 솔을 사용하여 젖병과 젖꼭지를 청소합니다. 냄비에 충분한 물을 부어 젖병이 물에 닿지 않고 푹 잠기도록 합니다. 물을 팔팔 끓인 후 젖병을 넣고 2~3분 동안 삶습니다. 젖꼭지는 30초 정도 삶으면 완전히 살균됩니다. 오래 삶으면 소모가 늘어나고 모양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독이 끝나면 집게를 사용하여 젖병을 건조합니다. 증기 소독 열 코일을 사용하여 물을 끓여 증기를 생성합니다. 젖병을 물로 간단히 씻은 후 젖병 입구가 아래로 향하도록 소독기에 끼워 넣고 물을 부으면 자동으로 소독됩니다. 소독 시간은 5~7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증기 소독기는 소독 후 건조대에 옮길 필요가 없어 편리하게 사용할 .. 2023. 7. 18.
분유수유의 기본상식 / 설사 알르레기 증상관리 : 1 목차 1. 분유수유의 기본 상식 모유 성분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다 분유는 소젖을 주성분으로 하지만 모유와 비슷한 영양소를 첨가하여 모유 성분에 근접하게 만들어집니다. 단백질, 미네랄 등의 영양소 함량을 모유와 최대한 일치시키며, 균질화와 열처리를 통해 아이가 소화하기 쉽도록 제조됩니다. 따라서, 분유만으로도 충분히 아이가 성장할 수 있으며, 분유의 종류와 성분은 각각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몸무게 1kg당 180ml 정도로 먹인다 아기가 필요로 하는 하루 분유량은 생후 1개월까지 몸무게 1kg당 약 180ml 정도입니다. 그러나 각 아이마다 먹는 양은 다를 수 있으므로 아이가 원하는 만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유 리듬이 자리 잡으며, 백일까지는 하루에 6~7회, 3~4시간 간.. 2023. 7. 17.
모유수유 방해 요소 / 실패하는 이유 2 목차 4. 아기의 빈혈 6개월 이후 철분이 풍부한 이유식을 먹이자 태어날 때부터 생후 6개월까지 아이는 엄마로부터 미리 철분을 공급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모유에는 분유에 비해 철분이 적게 함유되어 있지만, 아이의 철분 흡수율은 분유보다 우수하여 실제로 빈혈을 앓는 아이는 드물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유의 철분량이 감소하므로, 이유식 중 철분이 풍부한 식품이나 철분 강화 영양식을 도입하여 철분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이유식을 먹지 않을 때는 철분제를 챙겨 섭취하자 모유만으로 수유되는 아이는 분유를 먹는 아이보다 생후 3개월 이후부터 성장 속도가 더 느린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가끔 철 결핍성 빈혈로 인해 성장이 더디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아이는 .. 2023. 7. 16.
모유수유 방해 요소 / 실패하는 이유 1 출산 이후 3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모유수유 실패는 실패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유수유를 포기하게 만드는 다양한 요인들과 이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출산 후 모유수유가 어려워지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면서,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과 지지를 갖고 성공적인 수유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출산 이후의 모유수유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들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침과 조언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목차 1.유방 울혈 젖을 완전히 비우지 않아서 생긴다 출산 후 젖의 양은 처음에는 적지만 아이가 빨면서 급격히 늘어납니다. 그러나 만약 충분히 젖을 빨리지 않는다면 유방에 젖이 고여서 꽉 찬 느낌이 들며 유방 울혈(젖몸살)이 발생할 수 .. 2023. 7. 15.
모유수유 하기전에 주의사항 및 해결책 수유 중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록 모유수유를 꼼꼼히 준비했더라도 사소한 문제에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수유 중에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그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엄마의 유의/주의사항 모유의 양이 많을 때 - 적절한 수유 기술 사용하기 일부 엄마들은 모유의 양이 많아 한 번에 많은 양을 아이에게 주면 아이가 배를 너무 불리게 되고 사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빨면서 소란스럽게 꿀꺽꿀꺽 소리를 내고 숨이 막혀 헐떡거리며 젖을 떼면 모유의 양이 많은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유하기 전에 젖을 조금 짜내고, 수유할 때는 한쪽 젖에 집중적으로 물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빨지 않는 한쪽 젖에서 서서히 모유의 양이.. 2023.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