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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가이드

우리 아기 / 아이 바른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by 동글쿤 2023. 10. 3.

목차

     

    아기 치아 관리

     

    1. 아이의 치아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아 관리의 핵심은 치아우식증의 원인인 단 음식과 치아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입안의 단 성분을 규칙적으로 청소하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치아 관리는 아이가 치아를 가지기 시작하기 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치아가 보이기 시작하면 갑자기 입안을 열고 칫솔로 이를 닦아야 하는 상황에 아이가 적응하기 어렵거나, 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생후 6개월쯤부터 시작하여 첫돌이 다가올수록 아이의 고집과 주장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아이가 익숙하지 않은 활동이나 싫어할 만한 일은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양치질입니다.

     

     

    2. 치아가 나오기 전의 입안 관리

    유치가 나오기 전, 거즈를 사용하여 입안을 닦아야 합니다.

    유치는 보통 생후 4~6개월쯤 나오기 시작하지만, 유치가 나오기 전에도 깨끗한 거즈에 끓인 물이나 생수를 적셔서 잇몸과 볼 안쪽을 부드럽게 닦아야 합니다.

    가능한 매 수유 때마다 입안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이를 싫어할 수 있지만, 이것을 다른 신체 부위를 닦는 것과 같은 일로 받아들이도록 자연스럽게 습관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양치질을 할 때는 아이를 허벅지에 눕히고 머리를 가슴 쪽으로 당겨서 아이의 입안을 살펴보며 닦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아침 수유 후, 저녁 수유 후, 혹은 아이가 자기 전에 하루에 최소 2번씩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나오기 시작하면 칫솔을 친숙하게 만들어주세요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면 어금니가 나오는 첫돌 무렵부터라도 칫솔을 아이에게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하루에 최소 2회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 식사 후와 취침 전이 적당한 시간입니다.

    처음 나오는 앞니는 다른 치아보다 민감한 경향이 있습니다.

    강제로 양치질을 시키면 아이가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이가 칫솔과 칫솔질을 재미있게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부모의 모습을 따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 시기에는 식사 후에 즐겁게 양치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양치를 마치면 "아, 시원하다"라고 표현하면 아이가 즐겁게 따라 할 것입니다.

     

     

    양치질을 효과적으로 해주는 법

    양치질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아이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양치 질을 너무 싫어하면 며칠 정도 양치질 시작 시기를 미룰 수 있지만, 무작정 미뤄서는 곤란합니다.

    일단 아이를 무릎에 눕혀서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자세까지 유도합니다.

    여기까지 했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그런 뒤에는 최대한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간단하게 양치질을 해줍니다.

    이 이후에 아이가 어느 정도 양치질 에 익숙해지면 그때 제대로 양치질을 해줍니다.


    양치질을 해줄 때는 아이를 눕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먼저 부모가 편 안히 앉은 상태에서 아이의 머리를 부모 쪽으로 하고 자연스럽게 눕힙니다.


    그러면 안쪽 어금니까지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할 때는 너무 강 하게 칫솔질을 하면 아이가 거부할 수 있고, 그렇다고 치아 표면만 미는 것 은 양치의 효과가 없으니 어느 정도 힘을 주어서 치아를 닦아줍니다.

     

     

    마무리 닦기는 부모가 하기

    아이가 4~5세쯤이면 스스로 양치질을 시도하기 시작할 수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부모가 마무리 양치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6세 미만의 아이들이 직접 양치질을 하는 것은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영구치 중에서도 제1대구치는 처음 나오는 치아로 치아우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부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칫솔이 치아 끝까지 도달하지 못해 치아우식이 빨리 진행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아이에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4~5세 정도면 스스로 양치질을 시도하기 시작하며, 7~10세쯤에는 올바른 양치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루에 4번(3번은 식사 후, 1번은 자기 전) 양치질을 하도록 유도하고, 아이에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가르쳐서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칫솔을 치아와 잇몸 사이에 45도 각도로 대어줍니다.

    그 후,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둥글게 회전하면서 10번 쓸어 올립니다.

    치아의 안쪽과 어금니는 양치질이 어려운 부분일 수 있으나, 이 부분을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앞니의 안 쪽은 칫솔을 수직으로 넣고 입 안쪽에서 바깥으로 양치하며, 어금니의 씹는 면은 칫솔을 수평으로 잡고 왕복으로 10~20번 집중적으로 양치합니다.


    양치질 시간은 2~3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양치질을 거부하는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양치하는 동안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양치질을 마무리할 때는 세균이 남을 수 있는 혀와 입천장도 닦아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외에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치아를 철저히 관리하고 깨끗이 닦는 것이 핵심입니다.

     

     

    4. 아이에게 맞는 칫솔과 치약을 골라주세요

    양치질 방법과 함께 칫솔과 치약을 아이에게 맞게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르지 않은 칫솔 선택은 입안에 상처를 남길 수 있으며, 부적절한 치약 선택은 아이가 해로운 성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좋은 칫솔 찾고 관리하기

    아이에게 맞는 칫솔을 선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은 어금니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작은 머리 부분을 가진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칫솔 머리의 크기는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릅니다.

    만 6세 이하의 아이에게는 2cm 미만, 만 6~12세 아이에게는 2.

    7cm 이하, 성인에게는 3cm를 넘지 않는 칫솔이 적합합니다.


    칫솔모는 가늘면서 일정한 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칫솔모의 탄력은 2~3개월 사용 후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2~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칫솔의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보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칫솔은 통풍이 잘 되고 습기가 없는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머리 부분을 위로 하여 다른 칫솔과 접촉하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동 칫솔은 청소년기부터 사용하기

    요즘에는 전동 칫솔이 보다 많이 보급되어 아이들도 전동 칫솔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동 칫솔을 사용하기에는 아이가 스스로 양치질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연령이 되었을 때가 적합합니다.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마무리 양치질을 도와줘야 하므로 아이가 양치질 방법을 완전히 익히기 전에는 일반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전동 칫솔은 스스로 양치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칫솔은 치아와 잇몸에 가해지는 압력을 조절하기 어려워 치아의 마모나 잇몸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출시된 일부 전동 칫솔은 초음파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치태와 치석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청소년기부터 사용한다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약의 사용 시기

    양치질을 시작하는데 가장 적절한 시기와 치약의 사용에 관한 의견은 다양합니다.

    어린이의 치약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후 6개월에서 1세: 어린이 칫솔에 물만을 사용하세요.
    - 어린이가 양치질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로, 어린이 칫솔에 물을 묻혀 부드럽게 양치를 합니다.

    2. 첫돌부터: 불소가 없는 치약을 사용하세요.
    - 어린이의 음식과의 접촉이 늘어나는 첫돌부터는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두돌 이후: 소량의 불소가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세요.
    - 두돌 이후부터는 소량의 불소가 들어간 치약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치약의 양은 서서히 늘려가며 만 4세 정도에는 콩알 크기로 사용합니다.

    불소가 들어 있는 치약을 사용하는 시기에 대한 의견은 다소 다릅니다.

    어린이가 치약을 뱉을 수 없는 경우에는 치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치약을 뱉지 못하고 삼키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불소 성분으로 치아의 색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어린이가 1세부터 치약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치약 사용을 늦추는 것을 지지합니다.

    치약에 포함된 청량제가 양치를 단추간격 내에 완료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치아가 불필요하게 마모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치약 사용에는 부작용이 존재할 수 있지만, 양치의 효과를 크게 향상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의 치아가 나타난 후 적절한 연령과 양에 맞춰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적인 치실 사용법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끼여있는 것을 제거하려면, 어린이의 치아가 만 2세 무렵부터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효과적인 치실 사용법입니다.

    1. 치실의 선택: 치실 홀더 모양의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어린이에게 편리합니다.

    2. 사용 빈도: 하루에 한 번은 치실을 이용하여 치아와 이물질을 제거하세요.

    3. 주의할 부위: 어금니의 씹는 면과 치아의 옆면은 치아우식증이 생기기 쉬운 부분이므로 이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합니다.

    4.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초등학교 이전에는 부모가 어린이를 대신하여 치실을 사용해줍니다.

    치실 사용법:
    - 치실을 30cm 정도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 치실을 검지나 중지에 감아 양손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로 넣어줍니다.
    - 치실을 양측 치아 표면을 따라 반복적으로 움직여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피가 나오는 부분은 염증의 징후이므로,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실로 청소합니다.

     

    반복적인 치실 사용으로 염증을 완화시키고 피가 나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치실은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치약에 대한 지식

    치약 성분과 올바른 선택법

    치약은 구성 요소와 성분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치약의 성분과 올바른 선택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치약의 구성 요소:

    치약의 성분은 크게 기능적 구성 요소와 비기능적 구성 요소로 나뉩니다.

    기능적 구성 요소:

    1. 불소: 치약의 핵심 성분으로, 충치 예방과 치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불소는 치석의 성장을 억제하고 가벼운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피로인산사나트륨: 치아에 침착되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치석 형성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3. 탄산수소나트륨: 이물질 제거와 미백 효과가 있으며, 치아를 알칼리성 환경으로 바꿔 산에 의한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4. 항균제 (트리클로산, 자일리톨): 치태 성장을 억제하고 유해균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5. 질산칼륨, 염화스트론, 구연산칼륨: 감각 완화 물질로, 시린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6. 과산화수소: 미백과 연마 효과로 물질을 제거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비기능적 구성 요소:

    1. 거품 형성: 치약이 입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거품을 형성합니다.

    2. 결합: 치약의 성분을 뭉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3. 보존제: 치약 내 세균 번식을 방지합니다.

    4. 습윤제: 치약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5. 향미료: 사용 후 상쾌한 기분을 유지합니다.

    6. 감미료: 맛을 느끼게 합니다.

    7. 색소: 시각적인 즐거움을 위해 사용됩니다.

    치약의 유해 성분:

    일부 치약 성분은 유해성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약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므로 적절한 사용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성분이 논란의 대상입니다:

    1. 불소: 과도한 노출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2. 트리클로산: 발암 물질로 의심받고 있으며,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3. 로릴황산나트륨: 피부 및 기관에 독성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색소: 장기간 노출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적색색소 2호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5. 파라벤: 호르몬 교란 및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바른 치약 선택법:

    치약을 선택할 때, 위험 요소가 있는 성분을 피하고 불소와 같은 필수 성분은 적절히 사용하세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색깔의 치약을 고르는 대신, 논란이 없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치약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므로 적절한 양과 성분을 고려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본 글은 전문서적을 인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출처_육 아 상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