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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가이드

우리 아기 / 아이 예방접종 가이드 / 예방접종 어떻게 할까?

by 동글쿤 2023. 10. 1.

목차

     

    예방접종

     

    1. 예방접종일을 놓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예방접종은 유병률, 감염 시기, 항체 생성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정해진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시행됩니다.

    이 일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첫 번째 접종일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접종 일정을 미루다 보면 예방접종을 제때 받지 못할 수 있고, 이는 질병에 감염될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열 외의 상태에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또한, 2차 및 3차 접종 시에는 접종 간격을 준수해야 합니다.

    권장 접종 일정을 약간 이격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지만, 최소 접종 간격보다 짧게 간격을 두면 접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재는 병원에서 추가 접종 일정을 문자로 알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참고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건강검진 시에 어떤 예방접종이 필요한지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거나 누락된 예방접종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때로는 아이가 6개월 이상이 되면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지 않는 한, 예방접종은 언제나 가능하며 항체 생성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빠뜨린 접종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됩니다.

     

     

    2. 신생아의 예방접종,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백신 접종은 종종 처음 접종한 병원에서 계속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가까운 소아과에서도 충분히 접종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다른 병원의 접종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많이 있으므로, 집 근처 소아과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예방접종일을 건강 검진의 날로 만들기

    예방접종일을 아이의 건강 검진 날로 생각하면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에서 아이의 건강을 확인하고, 키와 체중을 측정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런 검진과 접종이 겹치면 더욱 편리합니다.

    다행히 아이들의 접종 일정은 발달과 건강을 고려해 조절되어 있어 생후 6개월 이전에는 2개월 간격으로, 그 이후에도 여유 있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준비를 위한 가이드

    예방접종은 주로 생후 6개월 이전에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아래는 생후 6개월 이전에 아이에게 맞춰야 하는 예방접종입니다.


    BCG 백신은 어깨 부위에,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복부에 접종합니다.

    다른 백신들은 대체로 허벅지에 접종됩니다.


    예방접종 하기 며칠 전부터 아이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발열이 없어야 합니다.

    따라서 접종 예정일 2~3일 전부터 하루에 여러 번 체온을 측정하여 체온이 37.

    3°C 미만으로 유지되는지 확인하세요.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어도 예방접종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심한 구토나 설사 증상이 있다면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일정을 의사와 상의하고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개월 이전에 하는 예방접종

    예방접종 시기 예방접종의 종류
    출생 시 B형간염백신 1차접종
    3 주경 BCG 백신
    1 개월 B형간염 백신 2차 접종
    2 개월 DTaP-IPV/Hib 백신(펜탁심), 폐렴구균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
    4개월 DTaP-IPV/Hib 백신(펜탁심), 폐렴구균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 2차 접종
    6개월 DTaP-IPV/Hib 백신(펜탁심), 로타바이러스 백신, B형간염 백신 3차 접종
    6~12개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2(1개월 간격)

     

    예방접종하는 날

    예방접종을 받기 2~3시간 전에 아이를 미리 수유해 주세요.

    예방접종 직전에 수유하면 아이가 심하게 울면서 먹은 분유가 역류할 수 있어요.

    특히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아이가 백신을 먹다가 토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접종 직전에는 수유를 피해야 합니다.

    접종을 마치고 아이가 진정되면 수유를 해도 괜찮습니다.


    아이의 옷은 접종 부위가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병원 방문 시간은 가능한 한 환자가 적을 때가 좋습니다.

    아동과 어린이들은 주로 진료 시작 시간과 어린이집 하원 시간인 오후 4시 이후에 병원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니 점심 전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오후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가 가장 한산한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에 가면 아픈 아이들과의 접촉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부담을 덜 주려면 접종 횟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개의 주사를 한꺼번에 맞는 것은 부모들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여러 접종을 한꺼번에 받는 것은 이상 반응 빈도를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접종 후에는 가능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후 바쁘게 이동하면 아이가 피곤해지고, 이상 반응이 생길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접종 부위에 붙인 지혈 테이프는 1시간 내에 제거해야 합니다.

    접종한 날에는 샤워는 해도 되지만, 접종 부위가 오랫동안 물에 닿지 않는 통목욕은 피하세요.

     

     

    3. 아이가 커갈수록 예방접종을 거부해요

    아이들이 걷기 시작하면서 예방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주사를 받는 것을 싫어하며, 첫 돌과 만 4세 때 예방접종 일정이 몰리기 때문에 이때가 특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어른 몇 명이 붙잡아도 아이가 몸부림을 치는 경우가 많아 처리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아이가 주사를 싫어하면서 필사적으로 저항할 때가 있습니다.

     

     

    예방접종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 심어주기

    병원과 주사에 대한 두려움은 예방접종을 할 때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병원에 갈 때 아이에게 친숙한 물건을 가져가서 주사를 맞을 때 손에 쥐고 있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예방접종 일정에 대해 미리 얘기해 줍니다. 아이가 접종 당일까지 두려움을 키울 여지를 없애기 위해 "예방접종은 위험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아이에게 설명합니다.

    3. 솔직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접종이 아프지 않다거나 진찰만 할 것이라고 속이는 대신, 아이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주 작은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해 줍니다.

    4. 형제가 같이 접종하러 간다면 큰 아이부터 접종합니다. 큰 아이가 접종을 잘하면 동생들도 더 잘 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아이가 접종하기 편한 옷을 입힙니다. 접종 부위가 팔인 경우, 쉽게 옷을 벗을 수 있는 옷을 입히고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을 겹쳐 입지 않도록 합니다.

    6. 접종 시에 아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안아줍니다. 아이가 움직이지 않으면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이상 반응의 빈도도 줄어듭니다.

    7. 접종을 잘한 것에 대해 칭찬을 아낌없이 해줍니다. 아이가 더 이상의 두려움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 접종을 위해 오늘 병원에서 한 일을 잘 설명해 줍니다.

     

    영유아기 이후에 하는 예방접종

    예방접종 시기 예방접종 종류
    12개월 수두 백신, MMR 백신, 일본뇌염 백신, A형간염 백신, 히브(Hib, 뇌수막염) 백신 4차, 폐렴구균 백신 4
    15개월 DTaP 백신 4
    18~24개월 A형간염 백신, 일본뇌염 백신 추가 접종
    4 수두 백신 2 h MMR 백신 2차, DTaP 백신 5차, 소아마비 (IPV, 폴리오) 백신 4
    6 일본뇌염 사백신 4
    12 일본뇌염 사백신 5차, Tdap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여아)
    매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4. 다양한 백신 종류와 선택 기준

    각 질환에 대한 백신은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누어져 있어서 어떤 백신을 선택해야 하는지 선택 과정은 때로는 복잡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소아과 의사의 조언을 듣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소아과 의사마다 백신 선택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의사 중 일부는 보호자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백신을 선택하고 접종합니다.

    다른 일부는 보호자에게 결정을 맡기기도 합니다.

    또한, 의사 중 일부는 일부 백신을 스스로 선택하고 다른 백신에 대해서는 보호자와 상의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현명한 선택을 위해서는 의사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백신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갖추고 의사의 의견을 듣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다양한 백신을 과학적인 근거와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 기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BCG 백신

    BCG 백신에는 피내용 백신과 경피용 백신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피내용 백신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나, 경피용 백신은 주로 개인 의원에서 접종하며 비용이 약 7만 원 정도 듭니다.

    BCG 백신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피내용 백신은 WHO에서 인정하는 백신 중 하나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이상 반응이 많다는 의견도 있으며, 경피용 백신은 흉터가 덜 남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보면 효과와 부작용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피내용 백신은 10인용 백신이므로 보건소에서는 특정 요일에만 접종 가능하며, 경피용 백신은 1인용으로 언제든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 의원에서는 주로 경피용 백신을 선택합니다.

    총론적으로, 어떤 백신을 선택하더라도 큰 차이는 없지만, 경피용 백신을 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2018년에는 경피용 백신 관련 소동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백신의 구성 품목 중 하나인 식염수에 비소 함유량이 규정치를 초과한다는 보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경피용 백신의 출하가 금지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국내에서는 경피용 백신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생겼고, 결과적으로 경피용 백신의 사용이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소아과 의사들 대다수는 이 문제로 인해 경피용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의심은 지나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이 우려를 가지고 있어, 당분간은 경피용 백신의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B형 간염 백신

    국내에서는 '헤파박스' (녹십자), '유박스' (LG), '헤파뮨' (SK) 등 총 3가지 B형 간염 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유박스'와 '헤파뮨'은 사실상 동일한 원료를 사용하는, 본질적으로 같은 백신입니다.

    그리고 '헤파박스'와 '유박스' (또는 '헤파뮨') 사이의 교차 접종 역시 문제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두 백신 간의 교차 접종이 연구 결과에서 거의 동일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B형 간염 백신을 이전에 접종한 백신과 동일한 것으로 추가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폐렴구균 백신

    소아에게 접종하는 폐렴구균 백신으로는 '신플로릭스'와 '프리베나' 두 가지 주요 백신이 있습니다.

    여기서 '10가' 또는 '13가'라는 표현은 해당 백신이 예방할 수 있는 폐렴구균의 다양한 아형(혈청항원) 수를 나타냅니다.

    다양한 종류의 아형을 예방하는 것이 반드시 더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각 아형별로 백신의 효과가 어떻게 다른지가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일부에서는 '신플로릭스'가 중이염 예방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주장하지만, 제 판단으로는 더 많은 아형을 예방할 수 있는 '프리베나'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신플로릭스'를 선택하는 것이 잘못된 선택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양쪽 백신 모두 우수한 효과를 가진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는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 가지 주요 백신이 있습니다.

    '로타텍'은 소와 사람에서 분리한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5가 백신으로, 다양한 바이러스 종류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백신은 총 3회 복용이 필요합니다.

    반면 '로타릭스'는 감염된 영아에서 분리한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1가 백신으로, 총 2회 복용이 충분합니다.

    이 두 백신 사이에서 효과나 이상 반응에서 뚜렷한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용 횟수가 적은 '로타릭스'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로타텍'의 접종 비율이 더 높은 편입니다.

    백신 선택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떤 백신을 선택하든 아이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뇌염 백신

    일본뇌염 백신은 크게 생백신과 사백신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이들 각각 중에서도 베로세포로 만든 더 안전한 백신과 기존에 사용되던 두 가지 종류의 백신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총 4가지 백신 옵션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베로세포로 만든 생백신인 '이모젭'(제조사: 사노피 파스퇴르사)이 안전하고 접종 횟수가 적어서 추천됩니다.

    그러나 2020년 현재로서는 무료 접종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백신의 경우 초회 접종 시에는 모두 베로세포로 만든 백신으로 시작하며, 기존에 베로세포가 아닌 '쥐 뇌조직 백신'을 받았던 아이들도 교차접종이 허용됩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생백신과 사백신 간에 효과나 이상 반응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접종 횟수가 적은 생백신을 추천합니다.

    또한, 생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베로세포 생백신 제품이 조금 더 우수하지만, 비용 면에서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선택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백신을 선택하고 접종하는 것입니다.

     

     

    인플루엔자(독감)

    인플루엔자 백신은 3가 백신과 4가 백신으로 나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고를 때, 범위가 더 넓은 4가 백신을 더욱 추천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독감 균주와 백신에 포함된 균주가 일치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4가 백신은 이를 위한 확률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예전에는 4가 백신이 만 3세 이상의 어린이에게만 접종할 수 있었지만, 2018년부터는 만 3세 미만(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에게도 접종이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히브(뇌수막염) 백신, A 형간염 백신, MMR 백신, 수두 백신

    이러한 백신들은 여러 제조사에서 제조되며, 이들 간의 교차접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떤 백신을 선택하더라도 문제가 없으며, 이전에 어떤 제조사의 백신을 접종했는지를 미리 파악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빠의 백신 선택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를 신플로릭스보다 선호합니다.
    •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를 로타텍보다 더 좋아합니다.
    • 일본뇌염 백신: 사백신보다는 생백신을 더 추천합니다.
    • 인플루엔자 백신: 4가 백신을 3가 백신보다 더 추천합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예방접종은 주로 아이가 건강할 때 시행됩니다.

    따라서 접종 후에 아이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괜히 멀쩡한 아이에게 접종을 해서 병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접종 후 발생하는 이상 반응은 대체로 경미한 반응입니다.

    고열, 통증, 접종 부위 발적과 같은 증상이 가장 흔한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약간의 불편을 초래하지만 일반적으로 일시적입니다.

    그렇지만 심각한 이상 반응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의 이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이상 반응을 겪더라도 백신 접종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 가장 흔한 이상 반응
    가장 흔한 이상 반응으로는 고열, 통증, 접종 부위 발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백신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경미합니다.

    일부 백신은 고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대개 드물게 발생합니다.

    만약 고열이 나타나면, 집에서 해열제를 사용하고 하루 이내에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고열이 계속되면 소아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백신으로 인한 고열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다음 날에는 상태가 개선될 것입니다.


    피부 부분의 부기, 뭉침, 통증은 고열보다 더 흔한 이상 반응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때로는 몇 개월 동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사용하여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이상 반응의 시기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시기를 살펴보면, 이것이 접종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상 반응이 접종 당일이나 1~2일 이내에 나타난다면, 이것이 접종과 관련이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2~3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수두 백신이나 MMR 백신과 같이 생백신의 경우에는 항체 형성에 시간이 걸리므로 이상 반응이 10~14일 이후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접종 후 호흡곤란이나 전신 두드러기와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이나 응급실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심각한 반응이 나타난 경우, 향후 접종 계획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경미한 이상 반응은 접종 계속을 권장합니다.

     

     

     

     

     

     

     

     

     

     

     

    본 글은 전문서적을 인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출처_육 아 상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