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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가이드

아기 질식 대처법 / 예방법은? / 이물질로 인한 기도 막힘 대처법

by 동글쿤 2023. 10. 28.

기도 폐쇄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입으로 물건을 가져가는 행동은 호기심이 강해지는 단계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그러나, 만약 아이가 먹은 것이 위장으로 이동하면 위험은 낮지만, 그것이 식도로 향한다면 상황은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물질로 인해 기도 폐쇄가 발생하면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결국 뇌까지 영향을 미치며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들은 아이들이 이러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작은 물건, 음식, 장난감 등을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목차

     

    아기와 엄마

    1. 이런 음식을 먹고 사레가 들리면 위험해요

    어린아이들이 먹는 음식 중 일부는 사레가 들리면 기도 폐쇄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음식은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단단한 음식
    만 4세 미만의 어린아이가 단단한 음식을 먹을 때, 이것은 기도의 부분적 또는 완전한 폐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두와 같은 견과류, 해바라기씨, 수박씨, 포도씨, 완두, 팝콘, 단단한 사탕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2. 부드러운 음식
    부드러운 음식 중에서도 모양에 따라 기도 폐쇄를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에는 치즈 큐브, 핫도그, 소시지, 포도, 캐러멜 등이 포함됩니다.

     

    땅콩버터를 스푼으로 먹을 때나 껌을 삼킬 때도 조심해야 하며, 초코 시럽이나 팬케이크 시럽은 높은 점도로 인해 주의가 필요하므로 어른이 함께 있을 때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심해야 할 아동용 음식과 이유식 재료

    이유식을 만들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재료와 어린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1. 덜 갈아진 이유식 재료
    아이가 이유식을 처음 먹을 때, 재료를 충분히 갈아주어야 합니다.

     

    아직 어린아이의 경우 덜 갈아진 사과나 배를 씹을 수 없어 덩어리 상태로 먹다가 사레가 들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풍선껌
    어린 아이들이 선호하는 풍선껌은 만 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비록 껌을 씹다가 사레가 들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부풀려진 풍선껌이 기도 내에서 터질 경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바른 식습관으로 기도 폐쇄 예방하기
    앉아서 먹고, 끝까지 꼭꼭 씹어 먹고, 하고 싶은 말은 씹던 음식을 삼킨 다음에 하면 사레에 들릴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또 껌이나 사탕을 입에 물고 활 동하지 않도록 주의시킵니다.


     

    2. 기도 폐쇄를 유발할 수 있는 이물질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이물질은 다양합니다.

    이물질의 유해성과는 무관하게, 삼키면 기도를 막아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항상 주의해야 할 이물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난감의 부속품에 주의해야 합니다

    조립식 장난감의 작은 부속품은 아이가 삼킬 경우 기도 폐쇄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난감을 선택할 때 아래의 사항을 고려하세요.

     

    사용 연령을 확인하세요

    장난감에 표시된 사용 연령은 아이의 인지 발달과 안전성을 고려한 것이므로 중요합니다.

     

    아이가 해당 연령 이상이더라도, 더 높은 연령의 장난감을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부품 상태를 확인하세요

    오래된 장난감은 부품이 느슨하거나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확인하십시오.

     

    특히 동물 장난감의 눈이나 블록 장난감의 작은 부속품은 아이가 사용하지 않을 때 안전한 곳에 보관하세요.

     

    혼합 사용을 피하세요

    아이보다 나이가 많은 자녀가 사용한 장난감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

     

    혼합 사용 시 부품 분실이나 손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 깊은 보관

    작은 부속품은 아이에게서 멀리하고 안전한 상자에 보관하세요.

     

    부품이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위험한 작은 물건들

    버튼, 동전 형태의 배터리, 동전과 같은 작은 물건은 어린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건들을 아이들이 입에 가져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버튼과 동전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삼키면 위험합니다.


    한편, 연필, 크레용, 지우개와 같은 물건은 아이가 먹어도 큰 문제가 없지만, 날카로운 부분이나 볼펜 스프링과 같은 작은 물건은 삼키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작은 물건들이 아이들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3. 이물질에 의해 질식했을 때의 응급조치입니다

    만약 아이가 이물질로 인해 갑작스럽게 입술이 파래지거나 말을 하지 못하거나 숨을 쉬기 어려워한다면, 이는 응급 상황입니다.

    이때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이물질을 삼킨 것이 원인으로 판단되면 우선 복부를 압박해서 이 물질을 제거하는 시도를 합니다.

     

    인공호흡법과 심장 마사지는 그 이후에 시 행합니다.

     

     

    첫돌 이전의 영아

    첫돌 이전의 영아가 이물질로 인한 질식 사태에 처한 경우, 다음의 방법을 통해 응급조치를 시행합니다:

    1. 아이를 어른의 아래팔에 엎드려 올립니다.
    2. 아이의 머리를 아래로 60도 정도 향하게 합니다.
    3. 손바닥을 뒤쪽으로 하고, 양측 견갑골 사이를 빠르게 5회 칩니다.

    만약 이 방법으로 이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면, 아이를 딱딱한 바닥에 눕힌 뒤, 심폐소생술과 비슷한 방법으로 흉골 부위를 5회 압박합니다.

    이러한 조치도 효과가 없다면, 즉시 119에 연락하고, 응급대원이 올 때까지 등을 치고 심장 압박을 가하면서 기다립니다.

     

    첫돌이 안된 영아

     

    아이가 의식이 없거나 덩치가 작을 때

    첫돌이 안 된 작은 아이가 의식을 잃은 경우, 기도에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등을 강하게 5회 두드리거나 복부 압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물질 제거 시 아이의 몸집과 상태에 따라 다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1. 의식이 없는 아이의 경우
    아이를 바닥에 눕히고 아이의 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한 손바닥 뒤꿈치를 아이의 배꼽과 흉곽 중간에 놓고, 다른 손으로 그 손을 덮는 형태로 복부를 압박합니다.


    2. 의식이 있는 아이
    하임리히법을 시도합니다.

    아이 뒤에 무릎을 꿇고 서서 아이의 배꼽과 명치 사이에 주먹의 옆 부분을 놓습니다(엄지손가락이 배 쪽으로 향하도록).

    그리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싼 뒤, 위쪽으로 힘을 가해 복부를 압박합니다.

    이 방법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6~10회 정도 반복합니다.

    아이가 작으면 강도를 조절하여 아이의 발이 땅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첫돌이 지난 아이 일때

     

     

    의식이 있는 아이나 성인의 경우

    의식이 있는 아이나 성인의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임리히법 시도 : 아이 뒤에 서고 아이의 배꼽과 명치 사이에 주먹의 옆 부분을 놓습니다(엄지손가락이 배 쪽으로 향하도록).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싼 뒤, 두 팔로 아이를 감싸 안는 것처럼 위쪽으로 힘을 가해 복부를 압박합니다.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6~10회 정도 반복합니다.

    강도는 아이의 발이 바닥에서 떨어질 정도로 강해야 합니다.

    호흡이 돌아오지 않으면 심폐소생술 시행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로도 호흡이 회복되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초등학생 ~ 성인 까지

     

     

     

     

     

     

     

     

     

     

    본 글은 전문서적을 인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출처_육 아 상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