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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가이드

아기 아토피 : 아토피 피부염 관리하는 방법/신생아 아토피

by 밍기적쿤 2023. 8. 29.

01 아토피 피부염 바로 알기

 

- 아토피 피부염이란 무엇인가?

 

면역 체계 과민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입니다. 외부 자극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경우 외부 항원이 몸속에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가 항원을 먹어 치우는데,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으면 몸에 이상한 물체가 들어왔을 때 면역글로블린-E(lgE)이라는 항체가 만들어져 과민 반응을 일으킵니다. 

 

좁쌀만 한 발진이 얼굴 부위에 생기다가 차츰 몸통이나 팔다리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 한방에서 보는 아토피 피부염

 

몸 안의 뭉친 열이 독을 만들어 생긴다고 봅니다. 사람의 몸은 열이 발생하면 땀을 통해, 또는 외부의 신선한 공기와 접촉하면서 이를 발산합니다.

 

이 과정이 순조롭지 않으면 열이 피부로 몰리고,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입니다.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가려움증이나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최대한 빨리 피부 열감을 식혀 주어야 염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땀 분비를 정상화하는 등 피부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 성장 발달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계속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서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비염, 천식 등 다른 알레르기 증상을 동반하기 쉽습니다.

 

또 심해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하며 아이의 정상적 성장 발달을 저해하고 정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죠.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2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

 

- 집먼지 진드기

 

주로 침대나 소피 밑 등에 서식합니다.

 

집먼지 진드기의 배설물은 천식과 비염 등 호흡기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인 동시에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 대기오염 물질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 미세먼지와 벤젠, 톨루엔 등 유해 물질의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증세가 악화된다고 합니다.

 

 

 

- 유전적 요인

 

부모가 모두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 70~80%의 확률로 유전되며, 한쪽 부모만 있다면 50% 확률로 유전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의심될 때 해볼 수 있는 검사] 


01 알레르기 패치 테스트

특정 식품이나 물질에 대한 피부 반응을 검사하는 것으로 식품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과 접촉피부염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02 혈액 검사
알레르기와 관련한 백혈구 수치를 확인하는 검사와  더 전문적이고 세밀한 혈액 검사가 있습니다.
총 알레르기 수치로 알레르기 진행도를 알 수 있으며,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항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3 식품 유발 검사

- 12개월 미만 : 모든 이유식을 중지하고 알레르기 전문 분유를 먹이며 경과를 봅니다. 증상이 많이 호전되거나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면 이유식을 한 가지씩 먹이면서 식이 조절을 합니다.

- 12개월 이상 : 식품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품을 제한합니다. 검사가 끝나면 추가로 의심되는 식품을 제한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제한한 식품을 한 가지씩 먹입니다. 그런 다음 특정 제품에 대한 내성을 유도하기 위해 8회 이상 검사를 시행해 원인이 되는 식품을 찾아냅니다.

 

 

- 단열재 등 유해 물질

 

새 가구의 접착제, 벽지와 단열재 그리고 페인트에 포함된 화학 유해 물질은 시공이 끝난 후에도 장기간 뿜어져 나와 피부를 자극합니다.

 

 

 

- 식품첨가물

 

식품을 만들 때 들어가는 색소나 방부제 등 식품첨가물도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는 335명 아이에게 식품첨가물이 일으키는 과민 반응 여부를 조사한 결과, 23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 모유 성분

 

모유를 먹는 신생아에게도 아토피 피부염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엄마가 먹은 달걀과 우유의 단백질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이 의심되는 아이에게 모유를 먹일 경우 엄마도 반드시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합니다.

 

 

 

 

 

03 아토피 피부염 아이를 위한 생활 수칙

 

- 100% 순면 소재 옷을 입혀주세요

 

흡수성이 좋은 면 소재 옷을 입히고 꽉 끼거나 털 소재로 된 옷은 입히지 않습니다.

 

옷을 세탁할 때는 여러 번 충분히 헹구어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게 하고, 무릎 뒤 등 피부가 접히는 곳은 증상이 더욱 심하므로 약간 큰 옷을 입혀 피부 자극을 줄여주세요.

 

 

 

- 목욕은 30~35°C의 미지근한 물에서 10분간!

 

목욕물은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35°C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목욕하면 피부의 지질이 빠져나가므로 10~15분 정도가 적당하며, 뜨거운 물에 몸을 오래 담그고 있으면 피부가 자극받을 뿐 아니라 건조해지므로 가벼운 샤워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한 후에는 면 기저귀와 같이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아이는 자주 씻으면 안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속설입니다.

 

목욕은 피부 표면의 더러움을 씻어낼 뿐 아니라,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Tip!

목욕 후 아이 피부는 장벽이 매우 연약한 상태입니다.
문지르듯 물기를 닦으면 피부에 큰 자극이 되므로 톡톡 두드려 닦아주세요.

 

 

 

- 목욕 후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가려움증이나 건성 습진 등 다른 피부염을 동반하기 쉽습니다.

 

특히 아이가 심하게 가려워하거나 버석거릴 정도로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하루 3회 정도 보습제를 몸 전체에 꼼꼼히 발라주세요.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의 가장 큰 특징은 각질층의 천연 지질인 세라마이드가 부족하다는 것인데, 세라마이드는 피부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보습제를 선택할 때 세라마이드 성분 함량을 확인합니다.

 

이 외에 천연 보습 인자인 락틱산이나 유리아제가 들어 있는 제품도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입니다.

 

세안이나 샤워 시 피부의 천연 보습 인자들이 제거되지 않도록 약산성의 부드러운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Tip!

보습제나 로션 등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샘플을 받아서 미리 테스트를 해본 뒤 구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용물을 덜어 팔 안쪽 연한 피부에 2~3일 바르면서 붉은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세요!

 

 

- 연고는 부위에 따라 강도를 다르게!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제인 스테로이드제는 염증을 가라앉혀 고통을 줄여주고 2차 감염을 막습니다.

 

부작용이 생긴다고 기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행동 역시 스테로이드제 남용만큼이나 위험합니다.

 

스테로이드제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고,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데는 스테로이드제만큼 효과가 있는 약물은 없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미치는 형향이 강력한 연고인 만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간 주기적으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되며 염증 부위에 따라 바르는 약도 달라야 합니다. 피부는 부위에 따라 두께와 흡수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손발은 성분이 강한 연고를, 팔다리는 중간 정도, 얼굴과 성기는 가장 약한 연고를 바릅니다.

 

단, 의사 처방 없이 바르는 것은 절대 금지합니다.

 

 

 

- 알레르기 일으키는 음식은 피합니다

 

생후 1년 이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식품으로는 달걀흰자, 밀, 오렌지 등이 있으나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아이에게 새로운 식재료를 먹일 때는 한 가지 식재료만 먹이고, 3~4일 간격으로 하나씩 추가하면서 피부 반응을 확인합니다.

 

생후 1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강화되고 장 기능도 좋아지기 때문에 음식물이 아토피 피부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한 번 섭취한 뒤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해서 섣불리 알레르기 판정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3~4회 먹인 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날 때만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확신해야 합니다.

Tip!
이유식을 너무 일찍 시작해도 아토피 피부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아이의 상태를 살펴서 이유식 시작 시기를 정합니다.
과즙처럼 자극이 강한 음식은 되도록 늦게 먹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친환경 자재로 집을 꾸며요

 

실내 공기의 질은 아토피 피부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경우 집 안 공기의 질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자재의 선택과 시공 방식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사용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거나 옥수수 등의 천연 성분을 주원료로 만든 벽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시공하는 마루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PVC 벽지(실크벽지)나 바닥재(장판)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환경호르몬 등 인체 유해성 논란이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자주 환기 후 진드기 박멸!

 

집 안 공기가 건조하거나 깨끗하지 않으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하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습기가 많으므로 집 안의 습도 조절에 신경 씁니다.

 

햇볕이 잘 드는 날엔 방문과 베란다 창, 현관문까지 활짝 열어 30분 정도 환기 시켜주세요.

 

이때 옷장이나 이불장 문까지 모두 열어 한꺼번에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집먼지 진드기가 장소를 옮겨가며 생존하게 됩니다.

 

신발장과 화장실 문도 반드시 열어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합니다.

Tip!
미세먼지나 황사가 있는 날 환기를 시켜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으시죠?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은 피하되, '보통' 이하인 날은 잠깐씩이라도 환기하는 게 낫습니다.

 

 

 

- 아토피 피부염에 좋다! 풍욕의 정석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가 원활하게 소통되도록 한 뒤 아이의 옷을 벗겨 온몸을 공기 중에 노출시킵니다.

그런 다음 담요를 덮은 채 1분간 조용히 쉬게 합니다. 아래 표에 따라 회차별 노출 시간과 휴식 시간을 늘립니다.

처음에는 6회, 둘째 날은 7회, 셋째 날은 8회 실시합니다.

만 3세 미만의 아이는 최대 8회 하는 것이 적당하며 그 이상의 연력이라면 9회까지 늘립니다.

횟수 1 2 3 4 5 6 7 8 9
나체 20초 30초 40초 50초 60초 70초 80초 90초 100초
담요 1분 1분 1분 1분 1분 30초 1분 30초 1분 30초 2분 2분

* 담요 : 몸을 덮는 담요는 제철에 사용하는 침구보다 약간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 시간 : 해뜨기 전과 해가 진 후가 가장 적합하지만 처음 풍욕을 할 땐 낮 12시 무렵과 오후 3시경 2회만 합니다.

* 수유 : 수유 1시간 전이나, 수유하고 30~40분이 경과한 후 시작합니다. 익숙해지면 아침, 낮, 저녁으로 나누어 하루에 3회 합니다.

* 목욕 : 풍욕 뒤에 목욕을 하는 것은 상관없으나, 목욕 후에 풍욕을 한다면 1시간 이상 지난 뒤에 해야 체력 소모가 심하지 않고 체온을 조절하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 기간 : 처음 30일간은 하루도 쉬지 말고 계속하고, 그 이후 약 3개월간은 4~5일에 한 번씩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심할 때는 처음부터 다시 반복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이기는 안전 목욕 수칙]

01 미지근한 물로 10분 정도!
뜨거운 목욕과 사우나는 피부의 수분 손실을 가져오므로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 시간은 최대 15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02 약산성 비누로 씻기!
시중에서 판매하는 알칼리성 비누는 자극이 심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므로 약산성 비누를 사용합니다. 계면활성제의 함유량이 적은 제품이 좋으며, 보습력을 강화한 클렌저도 좋습니다. 비누로 닦은 뒤에는 몸에 비누 성분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구는 것도 잊지 마세요!

03 때를 밀지 않아요!
때를 밀거나 스크럽제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강한 각질층까지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고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04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기!
목욕 후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며 물기를 닦아내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세요.
보습제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발라야 효과가 좋습니다.

 

 

 

- 침구는 햇볕에 내어 말립니다

 

이불, 베개커버, 침대 시트, 봉제 인형 등은 헝겊 소재여서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햇볕이 좋고 공기가 맑은 날 밖에 걸어놓고 방망이로 두드리면서 말리면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불이나 베개 커버를 벗길 때는 바깥으로 들고나가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드기가 집 안의 다른 곳으로 옮아가지 않습니다.

 

 

 

- 놀이도 가려서 합니다

 

아이는 수시로 손을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 아이라면 놀잇감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점토 놀이나 그림 그리기 놀이를 한 후에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점토 놀이를 할 때는 점토가 닿은 손과 팔 부분을 비누로 깨끗이 씻기고, 크레파스를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어주세요.

 

무독성 제품이라고 해도 민감한 피부의 아이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숙변을 해결합니다

 

대장에 변이 가득 차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숙변에서 배출되는 독소가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려면 우선 숙변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아이 배를 자주 마사지하고 몸통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을 하도록 이끌어 숙변이 쌓이지 않는 몸을 만듭니다.

 

물과 채소를 많이 먹이고 과일은 주스 형태가 아니라 강판에 갈아 섬유질까지 섭취하도록 합니다.

 

밀가루나 당분이 많은 음식, 청량음료는 장운동을 방해해 숙변이 쌓이게 하므로 먹이지 않습니다.

 

 

 

 

 

04 아토피 피부염 대처법

 

- 손톱을 짧게 깎아주세요!

 

가렵다고 긁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특히 길게 자란 손톱으로 긁으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심하면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손톱은 항상 짧은 상태로 유지해 주세요.

 

아이용 손톱깎이로 짧게 자른 후 2~3일마다 손톱줄로 부드럽게 갈아줍니다.

 

자면서도 긁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할 땐 잠잘 때만이라도 손싸개로 손을 싸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 가려운 부위엔 차가운 물수건!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을 차게 하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타월을 찬물에 담가 가볍게 짠 뒤 가려운 부위에 댑니다.

 

차가운 성질이 있어 몸의 열을 식혀주는 알로에즙을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알로에즙은 발병 부위에만 바르고 거즈로 덮어둡니다.

 

즙이 굳으면 피부 호흡을 막을 염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마르면 깨끗이 씻어냅니다.

 

 

 

 

 

 

 

 

본 글은 전문서적을 인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출처_임신출산육아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