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필수 검사 1

임신 초기에는 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해 다양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 초기 검사는 태아의 건강과 발달을 확인하고,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이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임신 초기에 받아야 할 필수 검사들과 그 목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액형 검사

임신부와 태아의 혈액형 호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형 검사를 합니다. 호환되지 않는 경우, 태아에게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미리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

갑상선 호르몬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관리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병 검사

임신부가 성병에 감염된 경우, 태아에게 전염되거나 출산 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병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전 질환 검사

임신부나 배우자의 유전적 이상이 있는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전 질환 검사를 통해 태아의 유전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 진단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감염성 질환 검사

톡소프라즈마, 풍진,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B형 간염 등의 감염성 질환에 걸린 경우,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감염 여부나 예방을 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임신 초기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 이상세포를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조기 검사가 중요합니다.

기타 검사

임신 초기에 받아야 하는 기타 검사들로는 B형간염, 헤모글로빈, 혈소판, 에이즈, 매독, 풍진면역검사, 간기능검사 (GPT, GOT), 신장기능검사, 소변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보호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엽산제 지원이 이루어지며, 임신확인부터 12주까지 엽산제 지급됩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꼭 섭취해야 합니다. 태아기형아2차 쿼드검사 (혈액)는 임신 16주~18주 사이에 검사합니다.

임신 초기 검사는 일반적으로 생리 예정일 이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마지막 성관계 후 2 주일 정도 지나 혹은 배란 예정일로부터 10일에서 14일이 지난 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태아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하고 혈액검사로 인체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hCG) 수치를 측정하여 임신 여부를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5주 (배란후 3주)가 되어야 초음파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임신 초기에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시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해 임신 초기부터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