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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가이드

아기 열사병, 일사병, 저체온증 대비하는 방법은? / 열이 나면 어떻게?

by 동글쿤 2023. 10. 8.

목차

     

    아기 저체온증

     

    1. 아이에게 열이 나면 이렇게 도와주세요

    아이가 열을 가지고 있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열을 내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해 주기

    만약 아이가 열을 가진 채로 힘들어하고 해열제 복용 후 30분가량 지났는데 열이 여전히 떨어지지 않는다면,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조절해 보세요.

    여기서 '미지근한' 물은 29.4°C에서 32.2°C 사이의 온도를 가진 물을 말합니다.

    이 온도로 물을 손등에 떨어뜨렸을 때 약간의 온기를 느끼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42°C 이상의 고열이나 일사병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더 낮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은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찬 물을 사용하면 아이가 몸을 떨게 되어 열이 더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사지를 하는 공간의 온도는 23°C 정도로 유지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를 시작하려면 큰 대야에 약 4~5cm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담습니다.

    아이를 대야에 앉힌 뒤, 스펀지나 타월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이마 등을 닦아줍니다.

    아이가 마사지를 싫어하면 단순히 물에서 놀게 해도 좋습니다.

    마사지 시간은 10~15분 정도로 설정하고, 대개 30분 이후에 열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아이가 물에 들어가기를 거부하거나, 마사지 도중에 몸을 떨거나 불편해한다면 체온의 변화가 없어도 즉시 물에서 꺼내야 합니다.


    물에 알코올을 섞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 아이의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혼수상태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사지 전, 해열제로 열 내리기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를 하기 전에 해열제를 먹이는 것을 잊지 마세요.

    열이 나면 일반적으로 36.5°C에 맞춰져 있던 체온 중추(체온 조절 중추)가 감염 등의 이유로 38°C 정도로 재조정됩니다.

    이때, 해열제는 이렇게 높아진 체온 중추를 원래대로 돌려놓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해열제를 먹이지 않고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면, 온도 차이로 인해 아이는 미지근한 물을 상당히 차갑게 느끼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체온 중추가 인식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몸을 심하게 떨게 하기 때문에 체온이 더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아이는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해열제를 먹이기 어려운 아이에게는 '해열 파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열 파스는 직접적인 해열 효과는 없지만,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해열 파스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사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해열 파스는 아이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드물고, 해열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복용 중인 해열제의 작용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탈수되지 않게 충분한 양의 수분 공급하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제공해 주세요.

    열이 나면 몸은 수분을 잃게 됩니다.

    만약 구토나 설사가 동반된다면 탈수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열이 나면 아이에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이 있을 때는 찬물, 희석된 과일 주스, 병원이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전해질 용액 등이 적절한 수분 공급 방법입니다.

    다만, 어린 영아가 설사를 한다면 과일 주스나 이온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음료는 전해질 성분이 부족하고 당분이 과다하여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을 포함한 콜라나 아이스티와 같은 음료는 이뇨 작용을 유발하여 수분 손실을 더욱 촉진시키므로 주지 않아야 합니다.

     

     

    시원하게 해 주고, 충분히 쉬게 하기

    아이가 열이 나면, 시원한 환경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주변 온도에 민감하므로 집 안을 약간 서늘한 21~24°C로 조절하고, 가벼운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떨거나 추위를 느낀다면 이불을 한 겹 덮어주고, 떨림이 사라지면 다시 덮어서 보온합니다.


    열이 나면 아이의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음식을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아이의 소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지방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아플 때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열이 나도 움직이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과도한 활동을 자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편안한 휴식을 도와줌으로써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더운 날씨에는 열사병과 일사병을 조심하세요

    더운 날씨에서는 열사병과 일사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체온 중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올라가더라도 무작정 고열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열이 높다고 해서 아이의 두뇌에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드물지만, 특별한 상황에서는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하여 두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이 열사병(heat stroke)과 일사병입니다.

     

     

    열사병

    열사병은 열 질환 중 가장 심각하고 위험한 형태입니다.

    이 질환은 아주 높은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밀폐된 고온 환경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철 실외 주차장에 차량이 오랜 시간 주차되어 내부가 지나치게 더운 상태이거나, 아이가 무척 더운 장소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적당한 온도에서 땀을 분비하여 체온을 조절하고, 수분을 적절하게 보충함으로써 체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생리적 조절 메커니즘이 잘 작동할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변 온도가 갑자기 상승하면서 이러한 체온 조절 기능이 영향을 받으면 체온이 급격하게 41.5°C 이상 상승하고, 이 수준의 체온이 10~15분 이상 지속될 경우 열사병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땀을 통한 열 발산이 어려워 열사병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을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더운 환경에서 갑자기 체온이 39.4°C 이상 상승합니다.
    • 피부가 빨갛고 뜨겁게 느껴지며, 땀이 없어 건조합니다.
    • 심장 박동이 빠르고 강합니다.
    • 박동성 두통 증상을 경험합니다.
    • 어지럽고 구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의식이 혼미하거나 주변 자극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사병

    일사병은 열사병과는 다르게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질환은 몸이 지속적으로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수분이 부족해지는 과정에서 4~5일 동안 발생합니다.

    비교적 약한 형태의 열 질환으로 간주되지만, 무시하면 열사병으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일사병을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높은 온도에서 수분 보충 없이 장기간 노출되었습니다.
    • 땀이 과도하게 분비됩니다.
    • 호흡이 빨라집니다.
    • 맥박이 빠르지만 약하게 느껴집니다.
    • 근육통이 나타납니다(복부, 팔, 다리 근육).
    • 어지럽고 두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 일사병인데 응급실에 갈 수 없을 때 대처법

    열사병 또는 일사병 증상이 있을 때 응급실로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일사병 또는 열사병 증상이 있는 경우, 응급실로 향하긴 어렵지만 자가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그늘진 곳으로 이동: 먼저,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여 환경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그늘 아래에서 쉬면 체온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 옷 풀기: 환자의 옷의 조이거나 끈을 느슨하게 풀어줍니다. 다리를 심장 수준보다 높게 들어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에어컨 또는 선풍기 활용: 가능하다면,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있는 장소로 이동하세요. 이렇게 하면 체온을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4. 체온 낮추기: 체온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시도합니다. 찬물 샤워나 욕조에 찬물을 채우고 몸을 담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찬 수건으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를 가볍게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체온이 37.7°C 미만으로 떨어질 때까지 이를 반복합니다.

    5. 수분 보충: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고, 알코올은 피해야 합니다.

    6. 에어컨 효과: 주위 온도가 35°C보다 높으면 선풍기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틀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열사병 또는 일사병은 심각한 상태이므로 가능하면 응급실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응급실로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위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3. 드문 일이지만, 저체온증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드물지만 중요한 상황인 저체온증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체온증은 중심 체온이 35°C 미만인 상태를 가리킵니다.

    건강한 아이가 저체온증에 걸리는 것은 흔하지 않지만, 매우 추운 환경에서 오래 머물거나 해열제를 과도하게 복용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에 빠지면 몸이 떨리고, 손과 발이 차갑거나 의식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체온이 낮게 측정된다면, 체온을 정확하게 재어보아야 합니다.

    이때, 다른 사람의 체온도 함께 측정하여 체온계의 정확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생아에서는 저체온증에 대한 대비가 필수

    신생아의 경우, 저체온증에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생아들은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나 성인보다 더 쉽게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신생아는 주변 온도의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둘째, 몸무게 대비 피부 면적이 크기 때문에 열을 빠르게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셋째, 열이 주로 방출되는 머리 부분이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큽니다.

    넷째, 갈색 지방과 피하지방을 통한 열 생산 및 보존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신생아를 목욕시키거나 외출할 때 특히 여름에는 저체온증에 대비해야 합니다.

    목욕 시에는 물의 온도뿐만 아니라 주변 온도도 고려해야 하며, 실내 온도는 최소한 25°C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욕실에서 온도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방에서 방수용 비닐을 깔고 목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시간은 최소화하고, 목욕 후에는 신속하게 물기를 닦아야 합니다.

    물에 오래 노출되면 체온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신생아를 벗어난 영유아의 경우, 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 따뜻하게 입히고, 머리와 목을 모자와 장갑으로 보호하여 저체온증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때 손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손목 부분이 있는 장갑이 유용합니다.

     

     

    저체온증 시 대처법

    아이가 35°C 이하의 저체온증에 빠졌을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의식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의식을 잃고 나태해 보인다면, 따뜻하게 보온시키면서 즉시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의식은 명확하게 가지고 있지만 몸이 춥다면, 따뜻하게 보온을 시키고 온종일 체온이 오르기를 기다려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때 보온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다른 사람의 체온입니다. 그러므로 어른이 아이를 안아주거나 함께 이불이나 담요로 감싸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때, 손발보다는 가슴, 목, 사타구니와 같은 중심 부위를 먼저 보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중심 부위가 따뜻해지면, 혈액이 몸의 주요 부분으로 흘러가서 심장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응급실에 가야 하는 저체온증 증상들

    응급실에 가야 하는 저체온증 증상은 동상과 같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체온이 35°C 이하로 떨어질 때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의 경우:

    • 피부가 아주 빨갛게 달아오르고 만지면 냉기가 느껴집니다.
    • 아이가 아주 피곤해 보입니다.


    어른의 경우:

    • 몸이 심하게 떨리거나 아주 지쳐 보입니다.
    • 의식이 혼미하거나 손이 지나치게 떨립니다.
    •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말이 더듬어집니다.
    • 의식이 혼돈스러워 보이며 계속해서 잠을 자려고 합니다.

     

    저체온증일 때 바로 병원에 갈 수 없다면?

    저체온증이 의심되지만 아이의 의식이 명확하고 응급실로 즉시 이동할 수 없거나 구급차를 기다려야 할 경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여 아이를 돕을 수 있습니다.

    1. 따뜻한 실내나 대피소로 이동합니다.
    2. 젖은 옷은 벗기고, 보온성이 있는 물건(전기담요 등)으로 몸의 중심 부분(가슴, 목, 머리, 사타구니 등)을 보온합니다. 또는 마른 수건이나 천을 사용하여 아이를 감싸 보온합니다. 부모의 손을 수건 또는 천으로 싸서 아이를 보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합니다. 당이 들어있는 핫 초콜릿 등이 적합합니다. 다만 의식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마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4. 체온이 상승하면 따뜻한 이불 등을 사용하여 온몸을 감싸 보온을 유지합니다.
    5. 의식이 없고 호흡과 맥박을 느끼지 못하면 심폐소생술을 시도합니다.
    6. 아이를 이동시킬 때는 부드럽게 이동하며 과도한 흔들림이나 급한 움직임을 피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저체온증이 있는 아이의 불안정한 심장을 자극하여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온에 대한 지식

    체온과 열이 나는 과정에 대한 중요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체온 조절은 어떻게 이뤄질까?
    - 우리 두뇌의 시상하부는 우리 신체를 항상 같은 온도로 유지합니다. 이것을 '기준 체온'이라고 합니다. 주로 37°C를 기준으로 합니다.
    - 그러나 체온은 여러 조건에 따라 약간씩 변할 수 있습니다. 이 변화는 하루 중에도 있으며, 아이의 경우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활발한 활동, 감정적인 흥분, 식사, 환경 온도, 습도 등의 요소에 따라 체온이 다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열이 나면 체온은 어떻게 변할까?
    - 감염원이나 염증 질환은 체온을 올리는 염증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E2(PGE2)'를 생성합니다. 이것이 새로운 기준 체온을 설정하고 체온이 올라가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 시상하부는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열 손실을 줄이고, 근육 활동과 호르몬에 의한 열 생산을 통해 체온을 높입니다.
    - 열이 나면 기준 체온이 설정된 새로운 체온을 중심으로 체온이 오르락내리락하며 감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 열이 나면 오한이나 식은땀이 나타납니다. 오한은 열이 오르기 시작할 때 나타나고, 식은땀은 해열제로 체온을 낮추면 나타납니다.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면 체온 조절과 열의 발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전문서적을 인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출처_육 아 상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