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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가이드

밤에 수유를 하면 안되는 이유 5가지 / 주의 해야하는

by 동글쿤 2023. 8. 15.

육아는 타이밍이 중요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올바른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아이의 발달에 제약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밤중 수유의 경우,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면 아이의 건강과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밤중 수유를 떼야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알아봅시다.

아이의 발달에 따라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하여 밤중 수유를 잘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를 통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육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목차

     

    밤중 수유 떼기!

     

     

    1. 밤에 수유를 떼야하는 이유

     

    소화기능과, 유치에 영향을 준다.

    아이를 기르며 밤중 수유는 조심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숙면이 중요한데, 잠을 자는 동안 아이의 장기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밤중에 수유를 하면 소화와 흡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입 안에 남은 당분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습니다.


    돌이 되면 더 어렵다.

    아이가 돌이 되면 더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돌 무렵에는 젖병을 떼고 생우유를 컵에 담아 마셔야 하는데, 밤중에 수유를 하게 되면 컵 사용이 어려워집니다.

    젖병을 계속 사용하는 아이는 컵 사용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젖병을 떼는 과정이 어려워집니다.


    이유식 진행이 어려워진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올바른 영양 공급이 중요합니다.

    생후 6~9개월 동안 아이는 하루에 3회의 이유식을 하며 4회 정도 수유를 받습니다.

    그러나 밤중 수유를 하게 되면 이런 규칙적인 식사 리듬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며, 이유식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장이 느리다.

    성장기 아이는 숙면이 중요한데, 성장호르몬의 대부분은 밤에 나옵니다.

    아이가 깊은 잠을 자는 것은 뇌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밤에 깊은 잠을 잘 때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아침까지 푹 쉬게 됩니다.

    따라서 밤중 수유로 인해 아이가 깨어있게 되면 이러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부정교합이 생긴다.

    밤중 수유 중 젖병을 두고 잠들게 되면 턱의 부정교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턱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밤중 수유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밤중 수유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올바른 수유 타이밍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아이를 기르며 밤중 수유는 조심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2. 밤에 수유를 떼는 법

     

    모유수유아는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한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올바른 수유 관리로부터 시작됩니다.

    생후 6개월부터 모유 수유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유와 분유는 소화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밤중 수유 탈피 시기를 선택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분유를 섭취하는 아이는 대부분 3개월 후에는 밤에 잠을 깨지 않고도 잘 수 있습니다.

    또한 모유는 소화가 잘 되어 아이가 자주 허기를 느끼므로, 밤중 수유를 떼는 시기를 생후 6개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선택입니다.

    아이가 보채 힘들어하더라도, 밤중 수유를 서서히 줄이고, 늦어도 생후 9개월까지는 밤중 수유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자다 깨도 수유하지 않는다.

    밤중 수유를 천천히 줄이는 과정에서는 밤에 수유할 때 방을 환하게 비추는 불을 켜거나, 분위기를 흩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가 자다가도 수유를 하지 않도록, 점점 밤중 수유 횟수를 줄여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을 자기 전 마지막으로 충분히 수유를 하고, 아이가 깨지 않도록 기저귀와 잠자리를 편안하게 정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깨어나더라도 불을 켜지 말고, 그대로 두어 다시 잠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드럽게 아이의 등을 토닥여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젖병 대신 보리차를 고려한다.

    아이가 젖병을 찾더라도 결코 물러서지 않아야 합니다.

    생후 7개월부터는 끓여 식힌 보리차를 아이에게 제공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먹는 것은 맛이 없다'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밤에 깨어 먹을 것을 찾지 않게 됩니다.

    다만,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낮잠 시간에도 주의

    잠자리에 들 때도 젖을 찾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때 젖을 물리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젖을 빨아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배부르게 잠든 후에 젖을 제공하면 잠에서 깨지 않고도 충분히 수유할 수 있으며, 이는 아이의 균형 잡힌 수유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후 9개월, 습관을 고려

    생후 9개월에도 밤중 수유를 떼지 못한다면 이는 습관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서서히 줄이는 것보다 갑작스럽게 중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젖병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속내를 가득 채워놓고 잠자리에 들게 되면 아이는 밤중 수유에 의존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아이의 수면 패턴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전문서적을 인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출처_임신출산육아대백과